전기차 충전 관련주 대장주는? LG전자, 원익피앤이 주가 분석

오늘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전기차 충전 관련주에 대해 구구절절 풀어볼까 해요.

그중에서도 LG전자와 원익피앤이라는 대장주들을 집중 조명해볼 예정이니 꼭 마지막까지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 ??

애플망고 인수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 진출

LG전자는 그동안 전자기기와 정보통신 사업에만 전념했지만,

최근 전기차 충전기 기업 ‘애플망고’를 인수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했습니다.

바로 애플망고의 60% 지분을 사들인 거죠. ??

이렇게 LG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LG전자의 충전기,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의 부품까지 전기차 관련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 있어 완성차 업체들과는 다른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되네요.




평택 LG디지털파크에 충전기 생산라인 구축

LG전자가 애플망고 인수에 그치지 않고,

평택 LG디지털파크에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네요.

과연 LG전자가 얼마나 빠르게 이 신규 사업을 키워나갈지 궁금해지는군요~ ^^

2022년 LG전자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원가율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2.5% 감소한 3.5조 원에 그쳤네요.

앞으로는 매출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로 충전기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LG전자 시세 바로가기
 

원익피앤이, 전기차 충전기 선두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까? ~?

국내 최초 중부고속도로/제주도 충전소 설치

여러분은 원익피앤이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이 기업은 배터리 테스트 장비,

후공정 설비,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로 유명한데요.

특히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매진해왔죠. !

그 연장선상에서 원익피앤이는 국내 최초로 중부고속도로와 제주도에 충전소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아직 갓 꽃피는 단계에서 선제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선구자적 노력이 지금의 원익피앤이를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SG 하이브리드 충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

원익피앤이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데요.

최근 ‘폐배터리가 내장된 ESG 하이브리드 충전기’를 통해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

이 충전기는 차량의 전력이 부족할 때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전력을 충전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원익피앤이의 계속되는 기술혁신이 주목됩니다!

2022년 원익피앤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63.7% 늘어난 2,8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저가 수주 물량과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세를 면치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익성 개선으로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원익피앤이 시세 바로가기

솔루엠, 베트남 최대 규모 전기차 충전기 국책사업 참여!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전력모듈과 ESL을 제조하는 솔루엠입니다.

이 회사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국책사업에 참여한다고 하네요. ??

구체적인 내용은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과 협업해 베트남 전역에 BSS(Battery Swapping Station) 형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엄청난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솔루엠의 2022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1.6조 원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756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185%나 늘어났다고 하니 수익성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이네요.

해외 시장 공략과 사업 다각화로 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엠 시세 바로가기

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EVSIS로 시너지 기대 ?!

IT 컨설팅 기업 롯데정보통신 역시 전기차 충전 산업에 새롭게 진출했는데요.

바로 자회사 EVSIS를 통해서입니다.

EVSIS는 글로벌 수준의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인데,

롯데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해 주요 거점에 충전소를 대거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은 EVSIS가 개발한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앱, 웹, 충전기를 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답니다.

과충전 방지 등 안전 기술도 탑재돼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롯데정보통신은 IT 기술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정보통신 시세 바로가기

신세계I&C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런칭~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I&C도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파로스(Sparos)’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관련 서비스를 론칭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그룹의 주요 상업시설에 충전소를 대거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세계I&C는 단순히 충전 인프라만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배터리 진단 서비스와 무정차 출차 시스템 도입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신세계I&C 시세 바로가기

SK시그넷, 미국 퍼블릭마켓 60% 점유율 !!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대기업 SK의 행보도 있었는데요.

SK 계열사 SK시그넷이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급속/초급속 충전기 라인업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미국 퍼블릭마켓의 60%나 점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시장 지배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SK시그넷은 텍사스 플레이노에 신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연간 1만 기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K시그넷 시세 바로가기

에스트래픽,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민간공모 사업 참여 !!

마지막으로 에스트래픽 역시 주목해볼 만한 기업인데요.

도로/철도 교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스트래픽은 최근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민간공모 사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5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186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에스트래픽은 이 사업을 위해 SK네트웍스(50.1%),

에스트래픽(20.9%) 등이 참여한 합작법인 ‘에스에스차저’를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대기업과 전문기업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전기차 충전기 관련 대장주와 유력주들의 행보를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 같아 더욱 주목해볼 만한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기업이 선두를 달리며 승기를 잡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전기차 시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역시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이니,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업들의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에스트래픽 시세 바로가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