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실탄 종합분석! 원전/발전 관련주 7대 핵심기업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뜨거워지는 우라늄 관련주!

오늘은 모두가 주목하는 우라늄 관련주에 대해서 꼼꼼하게 훑어보려고 해요

준비 되셨나요? 그럼 빠르게 돌입해볼까요~

원자력 발전 확대로 우라늄 수요 급증 예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죠.

그중에서도 원자력 발전은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가장 주목받는 대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원전 신규 건설 및 가동 연장 등 원자력 발전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최대 60%까지 원자력 발전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원전 핵심 원료인 우라늄의 수요도 그만큼 늘어날 것이라 예상할 수 있겠죠~? ^^

우라늄 공급 부족 가능성도 존재

하지만 우라늄 공급 측면에서는 다소 걱정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채굴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캐나다 우라늄 기업 ‘카메코’와 같은 주요 생산업체들도 노후 광산 폐쇄, 가행 중단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이에 따라 향후 우라늄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라늄 선물 가격은 최근 들어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사이에서 우라늄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죠




우라늄 관련주 ‘제2의 전성기’ 기대감 ↑

원자력발전 확대 정책과 우라늄 가격 상승에 발맞춰 우라늄 관련주 역시 훈풍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유력 원전 기업들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주역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한전기술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한전기술은 우라늄 관련 대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 64,200원, 시가총액 2조 4,537억 원을 기록 중인 이 기업은 앞으로도 원전 관련 설계/엔지니어링 역량을 앞세워 우라늄 가격 변동에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적극 나서며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전기술이 최근 UAE와 협력하여 SMR 기술 공동연구에 나서는 등 SMR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전기술 시세 확인

두산에너빌리티

우리나라 대표 발전설비 제조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우라늄 핵심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주가 1만 6,250원, 시총 10조 4,091억 원의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는데요.

국내외에서 원전, 가스발전소, 풍력발전소 등 다양한 플랜트 설비를 건설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자흐스탄에서 대형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활약상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두산에너빌리티가 우라늄 관련 사업에서도 맹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시세 확인

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 역시 우라늄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복합화력발전소 등에 들어가는 HRSG(열회수 증기발생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죠.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2,000억 원이 넘는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시가총액 2,624억 원에 불과한 비에이치아이지만,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소 건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 기회도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발전소 건설이 활발해지면 우라늄은 물론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수요도 커질 테니까요

비에이치아이 시세 확인

발전 애텍사업자들의 ‘우라늄 수혜’도 기대!

앞서 살펴본 원전/발전소 건설기업 외에도 다양한 발전 관련 기업들이 우라늄 관련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애프터텍(Aftertech) 사업자들도 한번 짚어볼까요

한전KPS

대표적인 우라늄 수혜주로 손꼽히는 한전KPS는 최근 주가 3만 5,300원, 시가총액 1조 5,885억 원을 기록하며 원전업계 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다양한 발전소의 운영과 정비를 맡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원전 수요가 늘어날수록 큰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한전KPS가 최근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면서 사업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우라늄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하겠습니다

한전KPS 시세 확인

오르비텍

오르비텍 역시 주목할 만한 우라늄 관련주 중 하나인데요.

주가 3,180원, 시총 861억 원의 이 기업은 원전 계측기기, 방사선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울 원전에서도 방사선 검사 용역 계약을 따내며 원전 검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졌다고 합니다.

향후 원전 수요가 확대되면서 정기점검, 가동중검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오르비텍의 원전 관련 사업도 덩달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죠

물론 오르비텍도 우라늄 가격 상승 등에 대한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르비텍 시세 확인

보성파워텍

발전소 건설과 정비에 필수인 송전선로, 전력기자재 등의 생산/공급을 담당하는 보성파워텍 역시 주목받는 우라늄 수혜주입니다.

한전을 비롯해 전력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전력망 유지에 힘쓰고 있죠.

최근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우라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전 건설 확대까지 이뤄진다면 보성파워텍 역시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총 1,533억 원의 이 중소기업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네요~^^

보성파워텍 시세 확인

우진

마지막으로 우진도 꼭 짚어봐야 할 우라늄 관련주입니다.

이 기업은 원전에 들어가는 계측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형 원전에 계측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하니,

그 입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주가 8,400원, 시가총액 1,707억 원을 기록 중인 우진은 향후 SMR 등 새로운 형태의 원전도 지속 건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계측기 수주 기회도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우진 역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우라늄 관련주라고 하겠습니다

우진 시세 확인

우라늄 열풍,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렇게 우리는 오늘 국내 7대 우라늄 관련 핵심주들을 살펴봤는데요.

원전/발전 건설, 운영, 정비 등 발전 산업 전반에 걸쳐 우라늄 영향권에 든 기업들이 상당수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원전 건설 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 우라늄 관련 기업들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해볼 만한 종목들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우라늄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하거나 정책 기조가 바뀌는 등의 변수도 있을 수 있겠죠

어쨌거나 이번 기회를 통해 우라늄과 관련된 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우라늄 관련 정보에 계속해서 귀 기울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라늄 실탄 종합분석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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